송악면 행정복지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송악면봉사회는 19일 송악면 송학1리 주택화재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19일 새벽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 전체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쌀, 밥솥, 라면, 이불, 생필품 등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주만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송악면 적십자봉사회 손완배 회장은 “추운 겨울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 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구호물품과 함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송악면장은 “화재로 집이 전소돼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우리가 전달한 구호물품이 피해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화재 복구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길 바라며 화재가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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