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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어업회의소, 일본 수출규제 철회 성명서
일본 아베정부 만행 규탄 농업기계 비롯 모든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천명
 
온주신문

 

성 명 서

 

일본이 최근 반도체 등 핵심 소재 수출규제 조치에 이어 우리 대한민국을 화이트 국가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는 지난해 우리 대법원이 일본 전범기업에 대해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한 보복 조치임이 분명하다.

우리 충남도 농어업회의소 및 산하 농어업인단체는 반일 감정은 물론 더욱이 정치적 이유도 아닌, ‘인권은 어떠한 이유로도 침해받을 수 없다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판결을 환영한다.

그럼에도, 강제노동, 학대 등과 같은 반인륜적 행위에 대한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일본 아베 정부는 정치적 이유로 한국에 대한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규제 조치를 단행한 지 얼마 안 돼 지난 2일 안보상 이유를 들어 수출심사 우대국가인 대한만국을 화이트 국가리스트에서 배제하는 2차 보복 조치를 자행했다.

이에, 충남도 농어업회의소와 산하 농어업인단체는 인류 보편적 가치는 물론, WTO 협정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일본의 수출규제조치 화이트 국가리스트 배제에 대해 심히 우려를 표명하며, 일본 아베 정부의 만행을 규탄하고 농업기계를 비롯한 모든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에 나설 것을 천명한다.

아울러, 일본 아베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즉각 철회하고 국제사회 일원으로 책임 있는 행동과 역할을 다할 것을 요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첫째, 식민시대 강제징용 피해배상에 관한 대한민국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고 정당한 배상 및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한다.

 

둘째, 충남도 농어업인단체를 포함한 농어업인들은 앞으로 일본 방문을 중단하고 농어업부문 제품 및 일본산 모든 제품 추방 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이와 관련해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 아베 정부에 있음을 밝혀둔다.

 

셋째, 일본 아베 정부의 한국에 대한 심각한 위협사태에 대해 정부 및 농업 관련 기관단체의 단호한 대처와 범 농업계의 협력을 촉구한다.

 

2019. 8.

충청남도 농어업회의소

 

회장 박 의 열

 


기사입력: 2019/08/06 [08:46]  최종편집: ⓒ 온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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